[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KBO리그 3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열릴 예정이던 잠실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수원 한화 이글스-KT 위즈, 인천 NC 다이노스-SSG 랜더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수도권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고 다음날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어 KBO는 일찌감치 수도권에서 열릴 예정이던 3경기에 대한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주중 3연전의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두산과 한화는 대전으로 이동해 주말 3연전을 준비한다. 삼성은 인천으로 이동해 SSG와 주말 시리즈를 치르며, NC는 수원으로 이동해 KT와 3연전을 치른다.
사진=OSEN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열릴 예정이던 잠실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수원 한화 이글스-KT 위즈, 인천 NC 다이노스-SSG 랜더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상륙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수도권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고 다음날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어 KBO는 일찌감치 수도권에서 열릴 예정이던 3경기에 대한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주중 3연전의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두산과 한화는 대전으로 이동해 주말 3연전을 준비한다. 삼성은 인천으로 이동해 SSG와 주말 시리즈를 치르며, NC는 수원으로 이동해 KT와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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