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프렝키 더용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리버풀로 합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소속 미드필더 더용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한지 플릭 감독 체제 주전 경쟁에 밀려났다. 플릭은 가비, 페드리, 마르크 카사도, 다니 올모를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리버풀은 올여름 더용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부상으로 무산됐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중원을 강화하길 원하고 있으며 그를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는 더용에게 재계약을 통해 삭감된 급여 혹은 내년 방출에 동의할 것을 요청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더용의 상황 및 추후 행선지 등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특히 리그 최고 수준의 높은 주급을 받고 있음에도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네덜란드 국적의 더용은 지난 2019년 아약스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통산 226경기에 출전해 18골 2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입단 초기부터 더용은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활약했다.
본래 포지션뿐만 아니라 팀 사정에 따라 센터백을 맡기도 하는 등 헌신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만 지난 시즌 이후 더용은 수많은 방출설에 휩싸이고 있다.
잦은 부상과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발목을 잡고 있다. 원래도 부상이 많은 편이던 더용은 내구성이 떨어진 탓인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고연봉자인 더용을 처분한 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플릭 감독이 부임하며 더용은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여러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현재 더용의 영입을 노리는 구단은 리버풀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전해지고 있진 않으나 그가 이적을 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재 더용과 바르셀로나의 기존 계약은 2026년을 끝으로 만료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단이 그를 매각할 의지를 내비치고 있기에 이적료를 남기기 위해선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소속 미드필더 더용은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그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한지 플릭 감독 체제 주전 경쟁에 밀려났다. 플릭은 가비, 페드리, 마르크 카사도, 다니 올모를 우선순위로 여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더용의 상황 및 추후 행선지 등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특히 리그 최고 수준의 높은 주급을 받고 있음에도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네덜란드 국적의 더용은 지난 2019년 아약스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통산 226경기에 출전해 18골 2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입단 초기부터 더용은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활약했다.
본래 포지션뿐만 아니라 팀 사정에 따라 센터백을 맡기도 하는 등 헌신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만 지난 시즌 이후 더용은 수많은 방출설에 휩싸이고 있다.
잦은 부상과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발목을 잡고 있다. 원래도 부상이 많은 편이던 더용은 내구성이 떨어진 탓인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고연봉자인 더용을 처분한 뒤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주장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 플릭 감독이 부임하며 더용은 더 이상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여러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현재 더용의 영입을 노리는 구단은 리버풀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전해지고 있진 않으나 그가 이적을 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재 더용과 바르셀로나의 기존 계약은 2026년을 끝으로 만료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단이 그를 매각할 의지를 내비치고 있기에 이적료를 남기기 위해선 결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