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프렝키 더용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6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의 리버풀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스타 미드필더 더 용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8/06/wd_bceb4c1.jpg)
이어 "리버풀은 이미 다음 여름 이적시장을 위한 계획을 시작했다. 그들은 미드필더 강화에 모든 신경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리버풀은 지난 여름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추진했으나 지금은 배제했다고 강조했다.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비멘디를 스쿼드에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고 평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0/03/wd_5855ef9.jpg)
슬롯은 올 시즌 고민이 많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주전 자원으로 낙점했다. 그는 지난 시즌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리버풀의 순항을 돕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리버풀이 참가하고 있는 대회와 그로 인한 일정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보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는 리버풀이 더용을 원하는 이유로 연결되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8/06/wd_bce62cb.jpg)
더하드태클은 "더 용은 리버풀의 위시리스트에 있는 이름 중 하나이다. 구단은 그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다. 더용은 슬롯의 시스템에 이상적으로 적합할 수 있는 선수이다. 리버풀은 그와 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용과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이다. 하지만 한지 플릭이 영입된 이후 더용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이제 구단은 그와 헤어질 준비가 됐다. 이 네덜란드 미드필더는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급여를 받고 있다. 올 시즌 지금까지 845분밖에 뛰지 못했기 때문에 카탈루냐 거인은 그를 내보내길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12/16/wd_6d1c2d4.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8/06/wd_bcf086d.jpg)
실제로 네덜란드 출신 슬롯 감독이 부임하며 더용이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은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진 단순 루머로 여겨졌으나 올 시즌 더용이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에 그가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다.
변수는 역시나 돈이다. 더용은 현재 바르셀로나로부터 연봉 3,500만 유로(약 525억 원)를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등과 재계약 협상에 있어 급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리버풀 입장에선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더하드태클'은 6일(한국시간) "아르네 슬롯의 리버풀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스타 미드필더 더 용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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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리버풀은 지난 여름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추진했으나 지금은 배제했다고 강조했다.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비멘디를 스쿼드에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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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은 올 시즌 고민이 많던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를 주전 자원으로 낙점했다. 그는 지난 시즌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리버풀의 순항을 돕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리버풀이 참가하고 있는 대회와 그로 인한 일정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보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는 리버풀이 더용을 원하는 이유로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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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드태클은 "더 용은 리버풀의 위시리스트에 있는 이름 중 하나이다. 구단은 그에게 오랫동안 관심을 보였다. 더용은 슬롯의 시스템에 이상적으로 적합할 수 있는 선수이다. 리버풀은 그와 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용과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이다. 하지만 한지 플릭이 영입된 이후 더용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이제 구단은 그와 헤어질 준비가 됐다. 이 네덜란드 미드필더는 바르셀로나에서 엄청난 급여를 받고 있다. 올 시즌 지금까지 845분밖에 뛰지 못했기 때문에 카탈루냐 거인은 그를 내보내길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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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네덜란드 출신 슬롯 감독이 부임하며 더용이 리버풀로 이적할 수 있다는 주장은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진 단순 루머로 여겨졌으나 올 시즌 더용이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기에 그가 떠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다.
변수는 역시나 돈이다. 더용은 현재 바르셀로나로부터 연봉 3,500만 유로(약 525억 원)를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등과 재계약 협상에 있어 급여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리버풀 입장에선 부담이 갈 수밖에 없는 금액이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