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울산] 이현민 기자=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울산 HD전과 빅매치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전북은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현대가 라이벌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개막 후 1승 1무를 기록 중인 전북이 시즌 첫 현대가더비에 임한다.
포옛 감독은 4-3-3을 가동한다. 송민규-콤파뇨-전병관이 최전방에 배치되고, 이승우-한국영-이영재가 중원을 맡는다. 최우진-박진섭-김영빈-김태환이 포백을 형성, 송범근이 최후방을 지킨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마주한 포옛 감독은 “집중력 싸움이 중요하다. 우리가 앞으로 더 나아지고 좋은 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지난 시즌 울산과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을 포함해 1승 2무 2패로 열세였다. 전북이 창단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을 때 울산은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포옛 감독의 첫 현대가더비다.
그는 “감독으로 처음 맞이하는 현대가더비다. 선수들한테 ‘더비는 이기려고 하는 경기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불과 3개월 전에 울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반대로 우리는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렀다. 3개월 만에 두 팀의 격차가 얼마나 좁혀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이었던 더비를 묻자, 포옛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북런던더비다. 정말 치열했었다”고 떠올렸다.
개막 후 멤버 구성에 큰 변화가 없다. 이에 포옛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리가 해야 하는 플레이 방식을 조금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결과가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선발 라인업을 짜는데 큰 문제나 고민은 없었다. 경기력과 결과가 좋은데 구성에 변화를 많이 주면 응집력과 조직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벤치에 앉는 선수들도 충분히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지만,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이 오면 그때 주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현대가 라이벌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원정을 치른다.
개막 후 1승 1무를 기록 중인 전북이 시즌 첫 현대가더비에 임한다.
포옛 감독은 4-3-3을 가동한다. 송민규-콤파뇨-전병관이 최전방에 배치되고, 이승우-한국영-이영재가 중원을 맡는다. 최우진-박진섭-김영빈-김태환이 포백을 형성, 송범근이 최후방을 지킨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마주한 포옛 감독은 “집중력 싸움이 중요하다. 우리가 앞으로 더 나아지고 좋은 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지난 시즌 울산과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을 포함해 1승 2무 2패로 열세였다. 전북이 창단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을 때 울산은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포옛 감독의 첫 현대가더비다.
그는 “감독으로 처음 맞이하는 현대가더비다. 선수들한테 ‘더비는 이기려고 하는 경기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불과 3개월 전에 울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반대로 우리는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렀다. 3개월 만에 두 팀의 격차가 얼마나 좁혀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가장 인상적이었던 더비를 묻자, 포옛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의 북런던더비다. 정말 치열했었다”고 떠올렸다.
개막 후 멤버 구성에 큰 변화가 없다. 이에 포옛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리가 해야 하는 플레이 방식을 조금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결과가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선발 라인업을 짜는데 큰 문제나 고민은 없었다. 경기력과 결과가 좋은데 구성에 변화를 많이 주면 응집력과 조직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벤치에 앉는 선수들도 충분히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지만,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이 오면 그때 주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