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메이슨 마운트가 눈치 없는 행동을 선보이며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은 구단이 거둔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분노를 마운트에게 표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 일부 팬들은 FA컵에서 탈락한 후 패배로 인한 분노를 마운트를 향해 쏟아내고 있다. 그는 조르지뉴, 리스 제임스, 벤 칠웰 등 첼시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를 소셜 미디어(SNS)상에 업로드했다.
그러자 이를 본 한 맨유 팬은 "마운트는 다음 시즌 당장 매각해야 하는 선수이다"라며 격분했고 또 다른 팬은 "완전히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마운트, 루크 쇼와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맨유 팬들이 마운트를 향해 악감정을 지니게 된 계기는 그의 몸값과 부상 빈도에 있다. 마운트는 2023/24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117억 원)를 기록하며 올드트래포드를 밟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시간이 길었고 해당 기간 맨유는 최악의 부진을 거듭했다. 데뷔 시즌 마운트는 리그 14회 출전에 그쳤다. 심지어 선발 출전은 5경기에 불과했다.

올 시즌도 분위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리그 8회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나 선발로 그라운드를 나선 횟수는 단 4회에 불과하다. 당연히 맨유 팬들 입장에선 불만이 가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마운트는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루벤 아모림 감독을 필두로 한 보드진은 그를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구분한 뒤 외면하고 있다. 여기에 구단과의 기존 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잔류는 어려울 전망이다.

영국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세리에A 소속 인테르 밀란 등이 마운트를 임대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포츠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은 구단이 거둔 성적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분노를 마운트에게 표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자 이를 본 한 맨유 팬은 "마운트는 다음 시즌 당장 매각해야 하는 선수이다"라며 격분했고 또 다른 팬은 "완전히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는 마운트, 루크 쇼와의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맨유 팬들이 마운트를 향해 악감정을 지니게 된 계기는 그의 몸값과 부상 빈도에 있다. 마운트는 2023/24 시즌을 앞두고 첼시를 떠나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117억 원)를 기록하며 올드트래포드를 밟았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그라운드를 떠나 있는 시간이 길었고 해당 기간 맨유는 최악의 부진을 거듭했다. 데뷔 시즌 마운트는 리그 14회 출전에 그쳤다. 심지어 선발 출전은 5경기에 불과했다.

올 시즌도 분위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리그 8회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나 선발로 그라운드를 나선 횟수는 단 4회에 불과하다. 당연히 맨유 팬들 입장에선 불만이 가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마운트는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루벤 아모림 감독을 필두로 한 보드진은 그를 사실상 전력 외 자원으로 구분한 뒤 외면하고 있다. 여기에 구단과의 기존 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잔류는 어려울 전망이다.

영국 '풋볼인사이더'에 따르면 세리에A 소속 인테르 밀란 등이 마운트를 임대 영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포츠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