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파리 탈출해’ 이강인에게 밀렸던 공격수 ‘7경기 5골 1도움’ 맹폭 대반전 “유벤투스가 완전 영입 추진”
입력 : 2025.03.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24)에게 밀렸던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26, 유벤투스)가 대반전을 이뤄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0일 “유벤투스가 PSG에서 임대 영입한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무아니의 미래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무아니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2023년 9월 PSG로 완전 이적했다. PSG에서 공식 54경기에 나서 11골 7도움에 머물렀다. 이강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그는 올해 1월 유벤투스로 임대를 떠났다. 유벤투스 이적 후 나폴리, 엠폴레리 코모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7경기에서 5골 1도움으로 완벽히 부활했다.

매체는 “무아니가 2월 8일 이후 한 달 동안 득점이 없지만, 유벤투스는 그의 기량을 높게 평가한다.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스포츠디렉터가 미래의 공격 핵심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벤투스는 PSG에 무아니 임대 연장을 제안을 생각이다. 또한 금액을 1,000만 유로(158억 원)로 올려 완전 영입 옵션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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