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독점 보도 “손흥민 토트넘 방출→2부로 가야” 망언
입력 : 2025.03.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2)의 방출설이 또 터졌다. 급기야 챔피언십(2부)로 보내야 한다는 망언이 등장했다.

영국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0일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충격적인 퇴장으로 챔피언십 최고 클럽에 합류할 수 있다”고 독점 보도했다.

매체는 “힘든 시즌을 보낸 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이 한국 국가대표는 이번 시즌 북런던에서 평소 같은 수준을 보여주지 못했고, 토트넘의 전반적인 폼과 일치한다”며,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유로파리그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듯하다”고 현실을 짚었다.

이어 “시즌이 끝나면 손흥민 탈퇴 가능성에 관한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 시즌이 될 수 있다. 그가 토트넘을 떠나 챔피언십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32세 손흥민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전기적이었고, 최근 기억 속에 가장 좋았던 팀 중 하나에 기여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는 현재 뮌헨이 있지만, 손흥민은 북런던에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7골에 그치며 부적이 되지 못했다”고 둘의 희비(喜悲)를 조명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손흥민과 토트넘이 헤어지는 것이 서로에게 ‘윈윈’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결과적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모든 당사자들에게 합리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브렌트포드 감독인 마틴 앨런은 새롭게 승격한 팀이 잠재적인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앨런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는 수년 동안 그들에게 환상적인 선수였다. 솔직히 한때 보였던 속도가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예전과 거리가 멀다. 경기를 하고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에서 자리 잡는 게 어려울 것이다. 토트넘이 그를 어떻게 할지 고민한다면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라며, “그는 어디로 갈까? 챔피언십에서 올라온 클럽 중 하나가 그를 노릴 것이다. 왜냐하면 여전히 무언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손흥민의 방출을 주장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퇴출돼야 한다. 불행히도 북런던에서 시간이 다된 듯하다. 브레넌 존슨과 윌손 오도베르는 정기적으로 출장할 선수가 필요한 미래에 긍정적인 선택이다. 토트넘이 리즈 유나이티드처럼 승격을 노리는 클럽, 한국 선수들 받아들일 클럽을 찾는다면 모두에게 적합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힘든 시즌을 보낸 후 양 측 모두에 휴식과 새 출발할 기회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과거 전성기로 돌아갈지 지켜보는 건 흥미로울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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