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고양] 박윤서 기자= 국내 최고 유망주로 불리는 양민혁이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비록 선발은 아니지만, 벤치에 자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홍명보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조현우, 이태석, 조유민, 권경원, 설영우, 박용우, 백승호, 손흥민, 이재성, 황희찬, 주민규가 스타팅 멤버로 나선다.
벤치는 김동현, 박승욱, 조현택, 원두재, 이창근, 양민혁, 김주성, 양현준, 배준호, 이강인, 오세훈, 오현규가 지켰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은 양민혁이다.

양민혁의 대표팀 차출은 낯설진 않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 까닭이다. 그러나 양민혁은 아직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무대를 소화한 이력이 없다. 다만 최근 기세가 워낙 뛰어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를 통해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엔 영국 매체 '골닷컴'이 선전한 전 세계 최고의 10대 유망주 50인에 포함되어 43위에 이름 올리기도 했다. 이는 2016년 이승우, 2019년과 2020년 이강인 이후 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양민혁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만일 이날 양민혁이 A매치 데뷔전에 성공한다면 한국 축구 역대 최연소 출전 12위(18세 338일)라는 대기록을 작성한다. 현재 12위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인 18세 351일을 넘어서게 된다.
또한 득점에 성공할 경우 양민혁은 한국 역대 최연소 득점 6위에 오르게 된다. 이 역시 종전 6위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인 18세 354일을 뛰어넘는 수치다.
사진=KFA,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벤치는 김동현, 박승욱, 조현택, 원두재, 이창근, 양민혁, 김주성, 양현준, 배준호, 이강인, 오세훈, 오현규가 지켰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이름은 양민혁이다.

양민혁의 대표팀 차출은 낯설진 않다. 이번이 처음이 아닌 까닭이다. 그러나 양민혁은 아직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무대를 소화한 이력이 없다. 다만 최근 기세가 워낙 뛰어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를 통해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엔 영국 매체 '골닷컴'이 선전한 전 세계 최고의 10대 유망주 50인에 포함되어 43위에 이름 올리기도 했다. 이는 2016년 이승우, 2019년과 2020년 이강인 이후 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이에 양민혁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만일 이날 양민혁이 A매치 데뷔전에 성공한다면 한국 축구 역대 최연소 출전 12위(18세 338일)라는 대기록을 작성한다. 현재 12위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인 18세 351일을 넘어서게 된다.
또한 득점에 성공할 경우 양민혁은 한국 역대 최연소 득점 6위에 오르게 된다. 이 역시 종전 6위 차범근 전 감독의 기록인 18세 354일을 뛰어넘는 수치다.
사진=KFA,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