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그토록 원하던 요케레스를 포기할지도 모른다. 원인은 성적과 돈이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 빅토르 요케레스나 빅터 오시멘과 같은 선수에 5,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 이상을 지출할 재정적 능력이 있냐는 질문에 대답했다.
온스테인은 “맨유의 지출 계획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와 선수 방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다. 아직 9경기가 남았지만 사실상 자력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심지어 자국 컵 대회까지 모두 탈락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단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만일 UEFA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면 남은 방법은 기존 선수들의 처분이다.
온스테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조니 에반스, 톰 히튼, 빅토르 린델뢰프는 올여름 계약 만료된다. 안토니, 타이럴 말라시아,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는 임대 중이며 맨유가 확실히 떠나보내고 싶어 한다. 카세미루 또한 떠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의 상황도 설명했다. 온스테인은 “코비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같은 젊은 선수들도 주시해야 한다. 맨유는 떠나보내는 데 적극적이지 않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고 그것이 재정에 큰 도움이 된다면 보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구단은 더 낮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 스타일에 맞는 젊은 인재들을 영입하고,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닌 최고의 선수로 성장시키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언급하며 영입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맨유가 여름 이적시장, 빅토르 요케레스나 빅터 오시멘과 같은 선수에 5,000만 파운드(약 950억 원) 이상을 지출할 재정적 능력이 있냐는 질문에 대답했다.
온스테인은 “맨유의 지출 계획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와 선수 방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맨유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고 있다. 아직 9경기가 남았지만 사실상 자력으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심지어 자국 컵 대회까지 모두 탈락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단 하나만을 남겨두고 있다.
만일 UEFA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면 남은 방법은 기존 선수들의 처분이다.
온스테인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조니 에반스, 톰 히튼, 빅토르 린델뢰프는 올여름 계약 만료된다. 안토니, 타이럴 말라시아,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는 임대 중이며 맨유가 확실히 떠나보내고 싶어 한다. 카세미루 또한 떠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선수들의 상황도 설명했다. 온스테인은 “코비 마이누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같은 젊은 선수들도 주시해야 한다. 맨유는 떠나보내는 데 적극적이지 않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고 그것이 재정에 큰 도움이 된다면 보낼 수도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구단은 더 낮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후벵 아모링 맨유 감독 스타일에 맞는 젊은 인재들을 영입하고,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닌 최고의 선수로 성장시키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언급하며 영입 방향성을 확고히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