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첫 솔로 아시아 투어 대성황…쌍방향 소통 ‘훈훈’ 팬 사랑
입력 : 2025.03.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블리수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아티스트 지수(JISOO)가 첫 솔로 투어를 성료했다.

지수는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마닐라, 방콕, 도쿄, 마카오, 타이페이, 홍콩, 하노이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5 팬 에디션 : 지수 아시아 투어 'LIGHTS, LOVE, ACTION!(라이츠, 러브, 액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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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 LOVE, ACTION!'은 지수가 9년 만에 진행한 첫 번째 솔로 단독 투어로 개최 소식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7개 도시 10회 공연 모두 각 지역의 아레나급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지수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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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미팅에서 지수는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의 타이틀곡 'earthquake'(얼스퀘이크)를 비롯해 전곡을 무대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Your Love(유어 러브)', 'TEARS(티어스)', 'Hugs & Kisses (허그 앤 키세스)' 등 지수가 다방면으로 참여한 수록곡들의 무대는 'LIGHTS, LOVE, ACTION!'을 통해 최초로 공개돼 SNS와 유튜브, 틱톡에서도 특급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비롯해 솔로곡 '꽃(FLOWER)', 'All Eyes On Me(올 아이즈 온 미)' 무대와 Q&A 및 각종 게임 코너가 풍성하게 꾸며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지수는 매 공연 관객들에게 각 지역의 언어로 직접 인사를 전하는 등 정성스러운 쌍방향 소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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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수는 팬미팅 투어와 더불어 'AMORTAGE' 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AMORTAGE'와 'earthquake'는 발매 한 달 넘게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을 순항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고, 최근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을 비롯해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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