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7)가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 후 첫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아스톤 빌라는 30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0으로 꺾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이적 후 첫 골이자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빌라는 4강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또한 빌라는 다음 달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래시포드는 1월 아스톤 빌라로 임대된 후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빌라 유니폼을 입고 10경기에 출전했다. 빌라는 여름에 4,000만 파운드(약 680억 원)에 완전히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빌라 감독은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해 지금은 고민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에메리는 “아직 아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경기로 쌓인 피로를 잘 회복하고, 다음 경기 브라이튼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경기가 아직 많다. 우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갈지, UEFA 유로파리그나 UEFA 컨퍼런스리그에 갈지, 유럽 대회 티켓을 얻지 못할지, 또는 트로피를 들어올릴지에 따라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 선수에 대한 결정은 우리와 해당 선수 모두에게 최선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지금은 그 문제에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에메리는 래시포드의 최근 활약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래시포드의 노력이 정말 중요했다. 새로운 팀에 빠르게 적응하려는 헌신이 뛰어났다. 아직 최고의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지만, 오늘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 날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처음 왔을 때는 훈련량도 일정치 않았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출전 시간을 점점 더 얻고, 대표팀에서도 뛰면서 몸 상태가 나아졌다. 오늘은 그의 성장세를 보여준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빌라 입단 후 FA컵 8강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본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에메리는 현재의 시즌 목표에 집중하며, 이적과 관련된 결정은 시즌 종료 후로 미루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톤 빌라는 30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0으로 꺾고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이적 후 첫 골이자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빌라는 4강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또한 빌라는 다음 달 파리 생제르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래시포드는 1월 아스톤 빌라로 임대된 후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빌라 유니폼을 입고 10경기에 출전했다. 빌라는 여름에 4,000만 파운드(약 680억 원)에 완전히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빌라 감독은 래시포드의 미래에 대해 지금은 고민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에메리는 “아직 아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경기로 쌓인 피로를 잘 회복하고, 다음 경기 브라이튼전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경기가 아직 많다. 우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갈지, UEFA 유로파리그나 UEFA 컨퍼런스리그에 갈지, 유럽 대회 티켓을 얻지 못할지, 또는 트로피를 들어올릴지에 따라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 선수에 대한 결정은 우리와 해당 선수 모두에게 최선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 지금은 그 문제에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에메리는 래시포드의 최근 활약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래시포드의 노력이 정말 중요했다. 새로운 팀에 빠르게 적응하려는 헌신이 뛰어났다. 아직 최고의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지만, 오늘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 날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처음 왔을 때는 훈련량도 일정치 않았고,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출전 시간을 점점 더 얻고, 대표팀에서도 뛰면서 몸 상태가 나아졌다. 오늘은 그의 성장세를 보여준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빌라 입단 후 FA컵 8강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본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에메리는 현재의 시즌 목표에 집중하며, 이적과 관련된 결정은 시즌 종료 후로 미루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