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국내 축구 팬들에겐 박지성의 절친한 동료로 잘 알려진 뤄트 판 니스텔로이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경질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판 니스텔로이는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해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랙번 등에서 수석 스카우트로 일했던 믹 브라운의 말을 빌려 "레스터 시티는 이미 48세 감독의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판 니스텔로이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경고했다.

레스터 시티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하고 시즌 도중 판 니스텔로이를 선임하는 강수를 꺼내 들었다.
당시 판 니스텔로이는 맨유 임시 감독으로 진가를 인정받고 있던 터라 옳은 결단이라는 여론이 형성됐다. 다만 현재까지 성적을 놓고 볼 때 이는 최악의 결정이 되고 있다.

판 니스텔로이는 11월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19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그중 한 경기는 FA컵을 통해 챔피언십(2부 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치른 일전이었다.
심지어 최근 흐름은 더 최악이다. 프리미어리그(PL) 8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8연패를 거뒀다. 매체에 따르면 무득점 8연패는 PL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FA컵까지 확대하면 무려 9연패에 달한다. 레스터 시티는 해당 경기에서 1골을 득점했고 총 23 실점을 허용했다. 판 니스텔로이 감독의 경질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의 성적이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사무국,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7일(한국시간) "판 니스텔로이는 레스터 시티 감독으로 부임한 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해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블랙번 등에서 수석 스카우트로 일했던 믹 브라운의 말을 빌려 "레스터 시티는 이미 48세 감독의 대체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판 니스텔로이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경고했다.

레스터 시티는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스티브 쿠퍼 감독을 경질하고 시즌 도중 판 니스텔로이를 선임하는 강수를 꺼내 들었다.
당시 판 니스텔로이는 맨유 임시 감독으로 진가를 인정받고 있던 터라 옳은 결단이라는 여론이 형성됐다. 다만 현재까지 성적을 놓고 볼 때 이는 최악의 결정이 되고 있다.

판 니스텔로이는 11월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19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그중 한 경기는 FA컵을 통해 챔피언십(2부 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와 치른 일전이었다.
심지어 최근 흐름은 더 최악이다. 프리미어리그(PL) 8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8연패를 거뒀다. 매체에 따르면 무득점 8연패는 PL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FA컵까지 확대하면 무려 9연패에 달한다. 레스터 시티는 해당 경기에서 1골을 득점했고 총 23 실점을 허용했다. 판 니스텔로이 감독의 경질 관련 보도가 나오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의 성적이다.
사진=프리미어리그 사무국,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