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이민이 ‘어쩌다 사장3’ OST 네 번째 가창자로 참여했다.
에이민이 가창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의 네 번째 OST ‘레시피’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레시피’는 사랑이 막 시작되는 썸부터 연애 초기 단계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감정을 요리법에 재미있게 비유한 노래다. 연인들의 주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는 찜질방의 ‘식혜’를 활용한 시원하고 달콤한 가사와 자연스럽게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해당 곡은 현재 ‘어쩌다 사장3’에서 배우 윤경호가 판매 중인 ‘염정아 식혜’를 위한 특별 테마송으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높여줄 전망이다.
에이민은 군더더기 없이 듣기 편한 아름다운 보컬로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을 이끌며 사랑스러운 감성을 몰입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아의 ‘5분만’, ‘어른’, 유니티의 ‘끝을 아는 시작’ 등을 작곡한 이준환, 노을의 ‘안녕’, 윤지성의 ‘토독토독’ 등을 작곡한 한덕용, 신예 싱어송라이터 최유하까지 캘빈연구소 소속 프로듀서들이 공동 작업을 책임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민은 부드러운 음색과 매력적인 감성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2018년 싱글 ‘Hide And Seek(하이드 앤드 시크)’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Stay(스테이)’, ‘Mine(마인)’, ‘오늘은’, ‘달이 참 예쁘잖아요’, ‘Blue(블루)’ 등 직접 작사, 작곡한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고, 드라마 ‘대박부동산’ OST ‘If i could(이프 아이 쿠드)’에도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어쩌다 사장3’는 서울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에서 한인 마트를 운영하는 영업일지를 그리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에이민이 부른 ‘레시피’는 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