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2’ 김용만, 안정환이 충격적인 현장 비주얼에 경악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에서는 김용만, 안정환이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 슬기롭게 민원을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주포파출소에 “집 근처에 쌓여있는 고물 때문에 불편하다”는 민원이 들어와 김용만, 안정환이 현장으로 출동한다. 집 내부부터 담벼락, 집 앞 도로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고물 더미가 쌓여있어 두 사람을 경악하게 만든다. 고물 더미 속에 가스통, 유리 등 위험한 물건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 통로에도 고물이 쌓여있어 주민들에게 불편과 위험을 야기하는 심각한 상황.
수소문 끝에 만나게 된 집주인의 정체에 두 사람은 할 말을 잃고 만다. 김용만, 안정환은 마음을 다잡고 집주인에게 민원을 전달하며 고물 치우기를 요청한다. 하지만 거듭되는 설득에도 집주인은 입을 꾹 다물기만 하는데. 이에 안정환이 기지를 발휘해 여러 방안을 제안한다. 그제야 말문을 연 집주인은 울먹이며 고물을 치우지 못한 이유를 토로한다. 집주인의 사연을 들은 안정환은 고민 끝에 집주인에게 특별한 제안을 한다. 어떤 제안을 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용만과 안정환을 놀라게 한 집주인의 정체, 그리고 안정환의 뛰어난 임기응변은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