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디아블로4가 오는 24일부터 신규 퀘스트와 시즌 동료가 추가된 신규 시즌 ‘피조물의 시즌’을 시작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는 24일 새벽 3시(한국 시간 기준)에 디아블로4에 새로운 시즌 ‘피조물의 시즌(Season of Construct)’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규 시즌 ‘피조물의 시즌’은 졸툰 쿨레의 유산에서 탄생한 사악한 음모가 성역을 위협하는 가운데 플레이어들아 새로운 시즌 동료인 ‘청지기’와 함께 신규 던전 ‘지하전당’을 누비며 졸툰 쿨레가 만든 물레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담았다.
피조물의 시즌에는 시련의 터가 새롭게 추가, 플레이어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간 순위표가 도입된다. 시련의 터는 매주 갱신되는 고정 던전으로 주간 최상위권에 속한 플레이어는 선조의 전당에 영구히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지옥물결이 항상 활성화돼, 1시간에 한 번씩 5분간의 휴식 시간이 적용된다. PC 플레이어들은 키보드의 W-A-S-D 키를 사용해 성역을 탐험할 수 있게 된다.
추가 보관함 탭을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기술 트리 재할당 및 금화 거래 시 UI 관련 사항이 개선되고 얼음 속의 야수를 소환하는 아이템의 획득 확률이 증가하는 등의 다양한 변화가 적용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