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세븐틴 호시와 만났다.

정용화는 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음악 토크쇼 '엘피룸(LP ROOM)'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정용화의 '엘피룸'은 아티스트의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해 OST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가는 뮤직 스토리 토크쇼다. LP판이 가득한 바이닐샵 무드의 공간에서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와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며, 고품격 라이브 공연이 더해져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세븐틴 호시가 게스트로 출격해 정용화와의 우정과 입담을 뽐낸다. 정용화는 "데뷔 11년 차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세븐틴의 퍼포먼스팀 수장", "내 동생 호시"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따뜻한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두 사람은 첫 만남과 친해지게 된 계기, 패션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또한 호시의 인생 OST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들으며 각 곡에 얽힌 사연과 인생 이야기를 세세하게 풀어내 재미를 더한다.

호시가 지치고 다운될 때 힘을 주는 파이팅 송으로 꼽은 곡인 전영호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함께 부르는 두 사람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정용화의 화려한 기타 연주와 더불어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과 하모니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정용화의 '엘피룸' 세 번째 에피소드 세븐틴 호시 편은 3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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