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故오요안나 선배' 김가영 공백 메운다..日 마시마 '골때녀' 정식 합류
입력 : 2025.04.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김가영(왼쪽)과 마시마 유 /사진=김가영, 마시마 유 SNS
김가영(왼쪽)과 마시마 유 /사진=김가영, 마시마 유 SNS
일본 배우 마시마 유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 정식으로 합류한다.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자진 하차를 결정한 김가영의 빈자리를 메울 전망이다.

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마시마 유는 최근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원더우먼 팀에 입단했다. 이미 FC 원더우먼 소속 선수로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에 참여해 경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마시마 유는 지난해 10월 '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에서 일본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맹활약해 눈도장을 찍었다. 3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는 그는 '리프팅 천재'로 불릴 만큼, 번뜩이는 경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지난 2일 공개된 '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2차전에서도 일본 국가대표팀 선수로 모습을 비춰 또 한 번 활약을 기대케 했다.

마시마 유는 한일전 2차전 이후 '골 때리는 그녀들' 선수로 정식 합류한다. FC 원더우먼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김가영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앞서 김가영은 지난 2월 MBC 기상캐스터 후배였던 고 오요안나의 사망 이후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휘말리자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그동안 사건에 대한 진위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기에 SBS 측은 김가영의 하차 여부에 말을 아껴왔지만, 비판 여론에 부담을 느낀 김가영이 먼저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김가영의 후임 공격수로 마시마 유가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하게 됐다. FC 원더우먼 공격수로 '골 때리는 그녀들' 경기장에 나설 마시마 유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아울러 FC 원더우먼의 창단 멤버이자 수비수로 활약한 배우 김희정도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을 떠났다. 그의 후임으로는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 출신 우희준이 낙점됐다.

올해 탄탄한 전력 보강을 마친 FC원더우먼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뽐낼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한일전 2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소집된 국가대표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 국가대표팀 예비엔트리 평가전에는 김가영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분량은 김가영이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연루되기 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일련의 사태를 의식한 듯, 김가영의 녹화분을 상당 부분 편집해 방송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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