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 그 찬란한 꿈의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낸 영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개봉을 확정지었다.
에스파는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를 오는 2월 14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2020년 11월 데뷔 이후 매 앨범 공개와 동시에 K팝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의 눈부신 꿈의 기록을 담아낸 스페셜 무비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가 세계적인 무대 위에 서기까지 뜨거웠던 첫 시작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포착했다.
긴장 가득했던 데뷔의 순간부터 첫 관객과의 만남, 첫 콘서트까지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며 인터뷰하는 멤버들의 표정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이 느껴진다.
이번 영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에스파의 진솔한 속마음 인터뷰도 호기심을 높인다.
멤버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완성된 화려한 무대 스틸들은 팬들의 열렬한 함성을 이끌어냈던 첫 콘서트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첫 콘서트를 앞두고 집중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신인다운 설렘과 풋풋함으로 무대를 즐기는 모습까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틸들은 미소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좌석을 가득 수놓은 에스파의 공식 컬러인 오로라빛 물결과 이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뒷모습은 보는 순간 지난 콘서트의 감동을 불러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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