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가수 박제업이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제업은 오는 5월 18일과 24일 첫 번째 팬 콘서트 '1st FAN-CON JEUPload RE-START'(퍼스트 팬-콘 제업로드 리-스타트, 이하 '제업로드 리-스타트')를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개최한다. 서울 공연 예매는 오늘(22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편안한 니트 스웨터를 착장한 박제업이 살짝 미소를 띠며 스마일 마크가 새겨진 농구공을 들고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박제업은 그간 보내준 팬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스페셜 스테이지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지난 2016년 그룹 임팩트의 멤버로 데뷔한 박제업은 2022년 10월 싱글 '낮의 별'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반전의 미성 목소리'로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서 '동업자들'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준우승을 차지해 탁월한 보컬 실력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한편, 박제업의 첫 팬 콘서트 '제업로드 리-스타트'는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일지아트홀, 5월 24일 오후 1시와 5시 도쿄 닛포리 써니 홀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은 오늘(22일) 오후 8시부터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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