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수원 KT가 허훈(29, KT)을 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KBL은 28일(금) 2024-2025시즌 국내 선수 등록을 마감했다. KT 문성곤이 7억 5천만 원으로 보수 1위에 올랐다. 강상재(DB)와 허훈(KT)이 7억 원으로 보수 2위를 기록했다.
보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210%(1억원→ 3억 1천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SK와 계약한 오재현이다. 우승팀 KCC는 샐러리캡(29억원)을 초과해 6450만 원을 유소년농구 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SK 안영준과 정관장 배병준은 소속 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보수 조정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