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축구와 농구. 종목을 뛰어넘어 두 명의 특급스타들이 만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는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투샷을 공개했다.
두 선수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키도 크다는 특징이 있다. 반 다이크는 193cm, 르브론은 206cm로 둘이 합치면 4m나 된다. 여기에 힙한 패션센스까지 선보였다. 마치 모델 같을 정도였다.
반 다이크는 르브론뿐만 아니라 미국 힙합스타 스눕독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업로드했다. 반 다이크는 "좋은 분위기, 좋은 사람들"이라고 적으며 인연을 고마워했다.
한편 네덜란드 수비수 반 다이크는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꼽힌다. 2018년 리버풀로 이적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 EPL, FA 우승 등을 이끌었다. 2019년에는 세계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2위에 올랐다.
르브론은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NBA 역대 최초로 4만 득점(4만 474득점)을 돌파했다. 4차례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된 레전드다. 40대가 됐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제임스는 평균 25.7득점, 7.3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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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왼쪽)와 버질 반 다이크. /사진=버질 반 다이크 SNS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는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 투샷을 공개했다.
두 선수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키도 크다는 특징이 있다. 반 다이크는 193cm, 르브론은 206cm로 둘이 합치면 4m나 된다. 여기에 힙한 패션센스까지 선보였다. 마치 모델 같을 정도였다.
반 다이크는 르브론뿐만 아니라 미국 힙합스타 스눕독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업로드했다. 반 다이크는 "좋은 분위기, 좋은 사람들"이라고 적으며 인연을 고마워했다.
버질 반 다이크(왼쪽)와 스눕독. /사진=버질 반 다이크 SNS |
르브론은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NBA 역대 최초로 4만 득점(4만 474득점)을 돌파했다. 4차례 최우수선수(MVP)로도 선정된 레전드다. 40대가 됐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제임스는 평균 25.7득점, 7.3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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