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무용수지원센터, JOB CONCERT 개최
입력 : 2024.08.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채준 기자]
/사진제공=전문무용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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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현대무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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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 DANCERS' JOB CONCERT'(댄서스잡콘서트)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및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첫 회를 맞이하여 센터와 국립극장의 공동 주최하에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여러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 올해 제1회를 맞이한 댄서스잡콘서트는 관객에게 수준 높은 무용 공연을 통해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마련됐다.

댄서스잡콘서트는 9월 25~29일 5일간 총 6개의 공연 및 2개의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다리를 연결한다는 '댄스브릿지(Dance Bridge)'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센터만의 방향성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티켓 수익 전액은 무용수 복지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공연은 'Dance Bridge : 배리어프리'와 'DCJF concert (DANCERS' JOB FAIR concert)' 공연이 있다. 9월 26일(목)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되는 'Dance Bridge : 배리어프리'는 무용음성해설과 터치투어가 제공된다.

또 현대무용수에서 현재 모델 기획사를 운영하는 유수경((주)꼬레오 대표)의 연출, 무용수에서 직업전환에 성공한 무용가이자 배우인 김설진(무버 예술감독), 전직 발레리노이자 사진작가인 박귀섭(BAKi 대표), 전직 무용가인 의상디자이너 배경술(댄스앤드림 대표)이 무대에 올라 그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해준 이사장은 "이번 댄서스잡콘서트를 통해 무용수들의 복지 향상과 예술 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일에 모두 함께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준 기자 cow75@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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