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노진주 기자]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윈도(WINDOW)-2를 대비해 확정한 남자농구 국가 대표 최종엔트리 12인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2일 "이정현(소노)과 하윤기(KT)가 부상으로 하차했다. 문유현(고려대)과 신승민(한국 가스공사)이 첫 성인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대체 발탁 소식을 전했다.
2004년생으로 대표팀의 유일한 대학 선수인 문유현은 지난 2년간 18세 이하(U18), 19세 이하(U19) 대표팀 주전 가드로 활약하며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최근 막을 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발군의 경기력을 발휘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MVP로 선정됐다.
신승민은 KBL 2024-2025시즌 매 경기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있다. 한국가스공사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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