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이준혁이 동갑내기 친구 유연석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준혁은 유연석에게 “되게 섭섭했다. 무슨 모임을 뭐 기안84씨랑 했다고. 나는 안 불러주고”라며 서운함을 보였다. 이준혁과 유연석은 둘 다 동갑내기인 84년생이라고.
식사를 하러 한지민의 단골 맛집인 흑석동의 뚝배기 파스타집을 방문했다. 촬영할 때 어떻게 호칭을 하냐는 질문에 이준혁과 한지민은 극 중 호칭으로 불렀다고. 이준혁은 과거 신촌 민x레영토에서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먹는 거를 진짜 좋아한다는 이준혁은 피자도 두판씩 먹는다고. 이준혁은 “과자도 막 여섯 봉지씩 먹고 그런다”라고 밝혔다. 이준혁은 범죄도사3할 때 마동석이 5kg만 찌워오라고 해서 다음날 찌워가기도 헀다고. 그런 식으로 20kg을 찌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배우를 어떻게 하게됐냐는 질문에 이준혁은 “얼떨떨하게 하게 됐다. 연출을 따로 배웠다. 독립 영화를 찍으러 다니다가 연기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싶어서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