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원↑ 재산' 송중기, 사비로 스태프들 경품 FLEX ('살롱2')
입력 : 2025.0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송중기가 사비로 산 경품으로 스태프들과 추점을 했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7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우리 아빠 으르렁 으르렁 으르렁 대’란 제목으로 영상이 제개됐다.

송중기와 이희준은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 함께 출연했다. 이희준은 “근데 중기가 참 잘해 많은 사람들을 잘 배려하고 케어한다”며 “제작발표회 때 아기 때문에 잠을 잘 못 잤는데 멍한 모습을 체크하더라 ,귓속말로 ‘괜찮냐’고 해 나중에 ‘송중기의 달콤한 속삭임’이라고 기사가 떴더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면서 “허벅지 만진 것도 ;따뜻한 손길’이라고 예쁘게 나왔는데 실제는 정신 차리라는 멘털케어 였던 것”이라며 숨겨진 스토리를 전했다. 이희준은 “아무튼 송중기가  두루두루 다 챙기고 있는 걸 알았다”며 “주인공이라 본인 촬영 신경쓸게 많은데 막내부터 회식 타임이까지 다 챙겼다”며 미담을 전했다.

장도연은 “전해 듣기로 송중기씨가 회식 3차 까지 짠다더라”고 묻자 송중기는 “분위기가 힘들면 회식에서 힘을 내야되나 싶어해외에서도 예외가 없다”며 “힘든게 피크 찍을 때 현장스테프들 다 모았다,  배우들끼리 십시일반해서 사비로 휴대폰, 태블릿 등 경품을 사서 추점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회식할 때 내가 MC로 진행한다, 진행 못하면 그날 잠을 못 잔다, 너무 좋아한다”며 의외의 면을 보이기도 했다. 이희준은 살사춤을 췄다고. 송중기는 “내 인생의 최고의 회식 기회되면 콜롬비아 꼭 가라, 음식도 맛있다 손에 꼽는다”고 했다.사실 송중기는 장모님이 콜롬비아 사람이라 밝히며  이전에도 음식이 맛있다고 극찬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장모님을 언급한 듯 또 한번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

그러자 이희준은 “난 스페인 남부 시체스 너무 아름다워, 음식이 한식과 비슷하다”고 했고 송중기는 “‘보고타’ 홍보하러 왔는데”라며 눈치를 주자 이희준은 바로 “‘보고타’도 버금가는 도시다”며 수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과거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를 통해 1년 기준 송중기의 국내 광고 출연료가 무려 10억으로 알려졌다고 방송됐. 중국에서는 2년기준 약 35억원의 광고료를 받는다는 것.  송중기가 광고하는 국내 뷰티브랜드는 매출 4배 상승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송중기의 부동사 재산을 언급, 무려 500억원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하와이에 27억원 고급 콘도를 매입해 휴식용 개인 공간으로 사용 중이라는 송중기. 이 곳은 유명 관광지인 와이키키 해변 인근 근처로 알려지며 부동산 재태크 역시 글로벌함을 실감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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