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식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1일 미자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팬들과 함께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요즘 식단 어떻게 먹어?"라고 물었다. 미자는 한상 가득 차려진 식탁 사진과 함께 "나 식단 따로 안 해! 닭가슴살 이런 거 진짜 싫어해 대신 일반식의 양을 절반 정도 줄여서 먹지!(&짠 거, 국물은 잘 안 먹어)"라며 비법을 전수했다.
미자는 술방으로 유명해졌다. 각종 짭조롬한 안주들을 즐겼던 미자. 그러나 얼마 전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S라인을 뽐내며 화제가 됐던 미자는 이날도 갈비뼈가 드러난 옆구리를 공개하며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 시켰다. 그는 올해 초 신년이 되자 2세 계획을 하겠다고 선언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양 조절이 필수군",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이 중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미자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