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셰프, 웍질 훈련 중 답답함에 버럭 “힘 빼라고!”(레미제라블)
입력 : 2025.0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임태훈 셰프가 참가자에게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약칭 레미제라블)’에서는 도전자들이 스승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미션에 도전했다.

임태훈 셰프는 “9일 동안 교육을 하면서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라고 말하며 달라진 참가자들의 모습을 칭찬했다.

이어 임태훈 셰프가 이끄는 중식반의 10일간의 지옥훈련 모습이 공개되었다. 임태훈 셰프는 고추기름에 예민하다며 목소리를 높여 교육했다. 임태훈 셰프는 짬뽕의 포인트도 직접 전수하기도. 임태훈 셰프는 “너희들이 얼마만큼 할 수 있는지 체크해 볼게”라며 웍질을 가르쳤다. 임태훈 셰프는 “웍질을 못하면 짬뽕을 못 끓인다”라며 웍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태훈 셰프는 “전동진 참가자는 기량이 아예 없다.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고 너무 답답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임태훈 셰프는 전동진에게 비법을 전수하던 중 “힘 빼라고”, “리듬을 제대로 탈래?”라고 소리를 치며 답답한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전동진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실력이 늘지 않자 답답해했고, 애써 만든 고추기름을 쏟는 실수까지 했다. 그는 “자아가 흔들렸나. 힘들었다. ‘재능이 없는 걸까’ 했다”라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hylim@osen.co.kr

[사진] ENA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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