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맑음, ♥정성호와의 결혼 15주년 까먹었다 ''이쁜 행동 많이 할게''
입력 : 2025.01.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17일 경맑음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성호 맑음 결혼기념일 15주년 어젯밤 '내일 식당 예약해놨다'라는 오바 말에 또 결기를 나만 잊어버림"이라며 속사정을 밝혔다.

경맑음은 "15년 동안 한결같이 늘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날 오빠 내가 평생 오빠 옆에서 사랑받는 여자가 될 수 있도록 사랑받고 이쁜 행동 많이 많이 할게 + 엄빠 결혼기념일 보낼 수 있게 하루종일 하늘이 돌봐주고 현관문 열자마자 축하노래까지 준비해준 우리 가족들"이라며 가족들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15년 동안 아이를 다섯이나 낳고, 정말 금실 대단한 부부다", "넘 사이 좋아 보인다", "결혼 기념일을 까먹을 수도 있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맑음과 정성호는 슬하에 3남 2녀를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경맑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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