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후배 된다!'' '판소리과' 김태연, 어떻게 GD와 인연이? ('살림남')
입력 : 2025.01.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살림남' 방송
[OSEN=최지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김태연이 곧 중학교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1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 2')에서는 트로트 신동 김태연이 국립전통예술중학교의 판소리과에 입학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태연은 올해로 14살, 중학교 1학년이 된다며 "지드래곤 선배의 후배가 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김태연은 지드래곤의 중학교 모교인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입학한다고.

김태연은 "어려서부터 판소리를 해왔기 때문에 판소리과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한 뒤 입시곡이었던 '수궁가'의 한 소절을 불러 눈과 귀를 이끌었다. 

'살림남' 방송

백지영과 은지원은 김태연의 가창력을 한 공간에서 듣고 놀랐다. 백지영은 "'정년이'에서 연락 안 왔냐"고 묻기도 했다. 

김태연이 "전혀 안 왔다"고 대답하자 백지영은 "말도 안 된다. 딱인데"라며 대신 속상해 했다. 이에 은지원은 "'정년이'가 뭐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세상과 단절되지 말아요"라고 지적, 은지원은 "'정년이' 모른다고 세상과 단절되는 거냐"고 투덜댔다.  

[사진] '살림남'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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