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미담 또 터졌다···송은이에 명품 지갑 선물('비밀보장')
입력 : 2025.0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오세진 기자]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송은이가 송혜교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는 ‘송은이가 송혜교 술을 가르쳤다고? 검은 수녀들로 돌아온 송혜교 전여빈’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송은이와 송혜교는 20여년 전 한 시트콤에 같이 출연하며 절친하게 지내왔었다.

송은이는 “예전에 조여장과 셋이 수영장에 경기도 이천에 있던 수영장을 갔다”라며 20년 전을 떠올렸다. 송혜교는 “저는 그냥 물을 좋아했다”라면서 “희미하지만 그때 이천 쌀 이야기도 했다”라며 맞장구를 쳤다.

송은이는 “송혜교 첫 팬미팅 사회도 내가 봤다. 그래서 송혜교가 선물로 명품 지갑을 사줬다. 나는 그런 걸 몰라서 최화정이 ‘은이야, 네가 이걸 어떻게 알아?’라고 하더라”라며 송혜교와 쌓인 추억을 이야기했다. 김숙은 “지갑을 왜 선물했냐”라고 물었고, 송혜교는 “제 딴에는 돈 많이 벌라는 뜻으로 줬다. 만 원을 넣어서 드렸다”라고 말해 정성 어린 의리를 선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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