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배우 박선영이 가수 이승철을 향한 직언을 날렸다.

22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일우와 박선영의 다정한 데이트가 이뤄졌다. 김일우는 이날 박선영이 활약하는 축구 팀을 찾았다.

박선영의 축구팀을 찾은 김일우는 "형부", "남자친구" 소리를 들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축구팀 부원들에게 "선영과 결혼하면 제가 응원단장을 할 것"이라며 "제가 회식도 쏘겠다"라고 말해 박선영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박선영은 "우리 인원 많다"라며 김일우를 말렸던 것이다.

이런 김일우의 모습에 이승철은 거듭 흡족함을 드러냈다. 김일우는 박선영과 이후 찜질방 데이트를 나섰다. 이들은 양머리를 하는 등 다정한 시간을 가졌다. '신랑수업'에서 훌륭한 조언자로 활약 중인 이승철이 언급되자 박선영은 “이승철은 갔다 왔잖아! 결혼 2번이나 했으면서 욕심쟁이다”라고 언급해 이승철을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