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퍼펙트라이프' 배우 김정균이 금욕 선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22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김정균과 배우 정민경 부부가 등장했다. 이들 부부는 배우 홍성숙이 운영 중인 식당을 찾았다. 정민경은 애주가답게 "시원한 거 한 잔 있으면 좋지 않겠냐"라며 애교스럽게 물었다. 그렇게 차려진 술상에 배우들은 김정균에게도 술을 권했으나, 김정균은 딱 잘라 거절했다.
홍성숙은 “진짜 술을 끊은 거냐”라고 물었고, 김정균은 “작년 4월 20일 이후로 금주, 금연, 금욕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정균은 “욕을 안 한다는 거다. 원래 술을 마시면 이래라 저래라 욕을 했는데, 이제는 안 한다”라면서 “술을 마시면 눈꺼풀과 하체가 떨렸다. 건망증도 심해서 대리기사가 왔는데 차를 못 찾아서 대리기사가 화가 나서 돌아간 적이 있다. 대리비를 절반 정도 줬다”라며 금주 이유를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