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유 퀴즈' 방송화면 캡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정신과 전문의 윤대현이 무기력 극복법을 공유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정신과 의사, 윤대현이 출연해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무기력 극복법과 비장의 멘탈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윤대현 의사는 무기력을 악화 시키는 이유로 '무기력한 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언급했다.

그는 "이건 2차 스트레스다. 건망증은 1차 스트레스고, 그것에 대해 내가 어떻게 대응하냐가 2차 스트레스다. 1차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지만 2차 스트레스는 조절 가능하다. 2차 스트레스가 커지면 1차 스트레스보다 더 지치게 된다"라며 1차 스트레스와 2차 스트레스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윤대현 의사는 "그럴 때마다 '난 손흥민이야'라고 외친다. 2차 스트레스로 중독되는 걸 끊는 방법"라고 건강한 무기력 극복 방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선수도 엄청난 피지컬의 소유자이지만 경기를 마치면 지칠 것. '나는 손흥민이야'라고 외치면서 '내가 열심히 살았기 때문이야. 괜찮아'라고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라고 '나는 손흥민이야!'라고 외치는 것이 실효성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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