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 머신’ 조정식 “내가 너무 착했지..인간 개조시킬 것”(‘티처스2’)
입력 : 2025.01.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의 ‘영어 1타’ 조정식이 “인간 개조시킬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다시 돌아오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의 티저 영상에서는 조정식이 “지난 시즌을 보면서 아쉬웠다. 내가 너무 착했다”는 놀라운(?) 소회를 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너무 착했다던 조정식은 이미 “너는 공부에 재능이 없는 사람”, “집중 언제 되는데?”, “리셋 한다고 다시 할 수 있는 거 아니다” 등등의 충격 발언들로 도전학생들에게 ‘팩폭’을 날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시즌에서 조정식이 어떻게 달라지겠다는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온다.

이에 조정식은 “애를 몰아붙여서 인간 개조를 시켜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야생의 미친놈이다. 방에 불 언제 꺼지는지...이렇게 쳐다볼 거다”라며 ‘맑눈광’ 모드에 돌입했다. 그러면서도 조정식은 “누가 오든 내가 멱살 잡고 캐리할 거다. 시간을 쏟고 정성을 쏟은 만큼 성적은 나온다”라며 도전학생의 인생을 책임질 ‘필살 솔루션’을 예고했다. 특히 조정식은 “똑같이 살고 싶으면 그냥 있고, 바꾸고 싶으면 오시고. 오시든가 아니면 그대로 살든가”라며 도전학생들을 향한 강도 높은 도발로 ‘공부욕’을 자극했다.

한편, 조정식은 “국어T까지 오면 완벽하게 가능하다. 확실하게 할 사람이 오기 때문이다. 설렌다”며 새로운 국어T의 합류 뒤 국·영·수 완전체 ‘T벤져스’로 뭉쳐 돌아올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인 정승제X조정식, 그리고 ‘입시 전략 멘토’ 미미미누와 새롭게 합류할 ‘뉴티처’가 함께 돌아오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2025년 첫 방송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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