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김종민 ♥예비신부 미모에 깜짝..“진짜 잘 살아라” (‘미우새’) [순간포착]
입력 : 2025.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김종민의 예비신부 미모에 부러움을 보였다. 

26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와 김종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둘이 같이 결혼하는 것에 대해 김종민은 “내가 먼저 날짜를 잡았다. 형한테 말했는데 ‘어? 나도 해야 되는데?’(라고 하셨다)”라고 밝혔고, 김준호는 자기도 원래 결혼을 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티격태격했다.

김종민은 이후 김준호가 5월로 바꿨다고 했고, 그래서 본인은 4월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너 4월에 해? 나 3월에 할래 그럼”이라고 장난스럽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프러포즈를 아직 안 했다고 밝혔다. 김준호가 2캐럿짜리 프러포즈를 한 것을 여자친구가 봤다고 말하기도. 이에 이상민은 “4캐럿 해야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종민은 과거 경제권을 와이프에게 다 넘긴다고 했었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반반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의 와이프를 실물로 봤다는 김희철은 “정말 미인이시다”라고 말하기도.

김종민은 11살 차이의 예비 신부의 사진을 보여줬고, 이상민은 “종민아 진짜 잘 살아라. 미인이시다”라며 덕담을 했다. 사진을 본 이들은 김지원, 아이린과 닮았다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