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우와 핑크빛♥→스킨십 포착...이영자 ''8년만에 재회'' ('오만추') [핫피플]
입력 : 2025.0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 ‘오래된 만남추구’에서 이영자가 자신을 이상형이라 꼽은 바 있는 배우 황동주아 약 8년만에 재회, 급기야 손을 잡는 스킨십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가 첫방송됐다.

이영자도 화려한 싱글로 등장, 방송인생에 연애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는 이영자는 “러브프로, 사랑하는 프로”라며 기대,김숙은 “언니 팔자 고치려 온 것 같다, 준비된 신부”라 하자 이영자는 “사실 지금 두근거림을 잊은지 오래, 긴장감이 없다”며 “내 인생의 긴장김이 있을 수 있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애 경험을 묻자 이영자는 0명이라 고백, 송은이는 “연애 왜 숨기냐 인기 많았다”고 했다.

이어 배우 황동주도 도착했다. 소속사도 공개구혼할 정도로 걱정한 50대 싱글남이었다. 연애는 쉰지 10년 정도 됐다고 했다. 이어 여자들 있는 곳으로 배우 황동주가 깜짝 등장, 장서희는 “대놓고 이영자 언니 좋아한다고 했다”며 이상형이 이영자라 꼽았다고 했다. 실제 황동주는 데뷔 전 부터 이영자를 좋아했다며 “오랜 팬”이라 고백, 과거 ‘안녕하세요’란 프로그램에서도  무려 20여년 간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했던 것.

이후 8년 만에 만난 두 사람. 황동주는 “설레고 두근거렸다, 이것도 인연인가 싶어 나오길 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올해 만 50세로 10살까지 연상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프고 힘들때 힘이 되어줄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동주도 자기 소개했다. 데뷔 30년차라는 그는 “용기냈다, 설렌다”며 “잘 알아갔으면 좋겠고, 잘하겠다”고 했다.이영자의 좋은 점을 묻자 황동주는 “갓 데뷔 후 무명생활로 힘들 때, TV 속 이영자보며 가장 많이 웃고 행복했다 ”고 했다. 이영자는 “‘“당시 여자로 좋아한다는건 내 착각이었나”고 물엇다. 황동구는 “그때 그런 여자친구 어떤지 물었을 때 여자친구로 좋다고 해 밝고 유쾌한 사람 좋다고 했다”고 답했다.

자기 소개를 시작했다. 이영자는 본명이 ‘이유미’라고 소개, 그러면서 자신의 부드러운 피부에 대한 매력에 대해 퀴즈를 맞힌 황동주에게 “살짝 만져봐도 된다”며 도발, 모두 “급하다”며 이를 제지시켰다.

이어 황동주의 퀴즈도 바로 맞힌 이영자. 그렇게 두 사람은 마치 자석에 끌리 듯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황동주는 8년 전 예능에서 만난 걸 언급하며 “당시에도 여러가지 감정있었다”고 하자 이영자는 “그때 연락하지”라며 아쉬워했다.황동주는 “지금 훨신 편하고 더 좋다”며 웃음 짓기도.

특히 두 사람이 차안에서 손 잡는 스킨십 모습까지 포착되어 더욱 큰 설렘포인트를 예고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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