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혤’s club’에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JENNIE)가 출연, 신곡과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31일 방송된 혤's club’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니가 지켜온 비밀들.. 혤스클럽에서 다 풀고 갑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제작진은 ‘우리 제니 만두 지키면서 활동하자’라고 응원하며 월드스타 블랙핑크 멤버 제니를 소개했다. 제니는 혜리를 보며 “얼굴 정말 작다”며 깜짝, 혜리는 “너가 더 작다”며 웃음을 짓게 했다. 헤리는 글로벌 제니 맞춤 다양한 언어 자막으로 인사했다.
가장 먼저 제니의 컴백소식 전했다. 최근 ‘Rudy’ 티저 공개,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발매되는 오는 3월 7일까지 계속해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니는 “두 가지 버젼이 있어, 피지컬 앨범엔 15곡 전부내 목소리,디지털 목소리엔 다른 아티스트들이 피처링했다”며 “그래서 앨범을 꼭 들어봐야한다 정말 너무 다양한 장르 준비해서 다음이 걱정될 정도로 앨범을 쏟아부었다 그만 나오라고 할 정도로 계속 나올 것”이라 했다.
혹시 다음 생에도 아이돌을 할 것인지 물었다. 이에 제니는 “잘 살아보고 확실히 다른 직업 경험해보고 싶지만이번 생을 마무리하고 결정하겠다 아직 덜 살았다”며 너스레, 지금은 어너 듯 9년차 가수가 된 제니는“스무살 데뷔해서 9년차, 2016년 데뷔했다”며“1년 뒤면 서른이다”고 했고 혜리는 “제니가 벌써 서른이냐”며 새삼 놀라워했다.
이어 그룹과 솔로 활동의 다른 점을 묻자 제니는 “책임감이란 단어 뜻이 다르다 촬영을 혼자하다보니 계속 내 차례다”며“서로 이끄는 것이 아닌 혼자 감당해야하는 상황 , 네 명이 풀어나갈 숙제, 성장해야할 단계다”고 덧붙였다.
이어 휴가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제니는 “내년엔 휴가갈 것 내년엘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이에 혜리는 “지금 1월인데?”라며 놀라자 제니는 “너무 워커홀릭으로 보이겠지만 그건 아니다, 나중에 잘 쉬려고 더 열심히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는 것”이라 소신을 전했다. 일하지 않을 때 제니의 휴식 방법을 묻자 제니는 “안 믿기겠지만..지금은 진짜 스케쥴이 없는 날이 없다” 며 빼곡한 스케쥴을 전하며 “회사를 차렸기 때문. 앨범도 앞두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TMI를 물었다. 제니는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다리에 멍을 공개했다. 제니는 “스타킹이 멋이 아닌 멍을 가린 것,춤추면서 멍이 들었다 안무 중 무릎을 쓴 안무가 많다”며 “아픈건 아니다”고 했다.제니는 “치마만 입고 싶었는데 이건 가리는게 좋을거란 생각해, 스타킹은 멍을 가리기 위해 신었다”며 슈퍼 TMI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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