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완성형 그룹? 부담보다는 새로운 자극'' [Oh!쎈 현장]
입력 : 2025.0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민경훈 기자]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아이브는 지난달 13일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예열했다. 아이브는 오늘 이날 공개되는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아이브 장원영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2.03 / rumi@osen.co.kr

[OSEN=여의도, 장우영 기자] 그룹 아이브(IVE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완성형 그룹’ 수식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브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아이브 엠파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를 비롯해 수록곡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 등이 수록됐다.

‘완성형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브. 장원영은 “그런 수식어를 얻게 되는 게 우리로서는 감사할 따름이다. 그런 시선이 새로운 자극이 된다. 도전을 하는데 있어서 큰 힘을 받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시선보다는 늘상 해왔던 음악이나 무대를 하면서 우리만의 스탠스로 나아가겠다. 그 흐름을 따라서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리즈는 “어떤 수식어를 뒤에 붙이는 것보다는 아이브는 아이브답다는 말이 우리에게 잘 맞는 것 같다. 우리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팀 구호 같아서 '아이브가 아이브 했다'고 해주시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유진은 “개인적으로 매 앨범마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믿고 들을 수 있는 그룹'이라는 인상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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