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형수는 케이윌' 전 국가대표 손연재가 육아의 고충에 대해 전했다.
5일 공개된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육아는 모르고 형수님 남편보다는 4살 많은 케이윌의 난감한 육아 토크'라는 영상이 공개되며 출산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 손연재의 모습이 담겼다.
9살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손연재는 첫만남에서 별로였던 그가 밥을 먹은 후로부터 쭉 만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후 남편의 결혼에 대한 확신을 믿고 결혼한 손연재는 아이를 낳은 후 비로소 남편과 결혼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육아 얼마나 힘드냐”라고 물었다. 손연재는 “처음에 낳고, 올림픽을 나가는 게 낫겠다”라고 말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손연재는 “내가 왜 올림픽을 나가면서 힘들다고 했을까, 싶었다”, “잠을 못 자잖아요. 올림픽은 잠은 재워주잖아요. 컨디션은 지키니까”라고 말하며 육아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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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형수는 케이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