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예비 후보들의 프로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HYBE LABELS JAPAN)은 지난 5일과 6일 공식 SNS에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援-HIGH ~夢のスタ?トライン~)을 통해 데뷔를 꿈꾸는 도전자 11명의 솔로컷과 생년월일, MBTI, 캐치프레이즈 등이 담긴 개별 소개를 게재했다.
도전자들의 당당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들은 각양각색 매력을 발산하며 오디션 시작 전부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이들의 눈빛에서 '데뷔'를 향한 결연한 의지가 읽힌다. 또한 도전자들의 개성과 특징을 단번에 알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인 &TEAM도 유튜브 채널 'HYBE LABELS +'를 통해 11명의 도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TEAM은 "우리에게 첫 동생 그룹이 생긴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든 후보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시청자 여러분도 저희의 동생 그룹 탄생의 순간을 함께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오는 15일 니혼TV에서 첫 방송되는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은 꿈의 출발선에 오른 도전자들의 대장정을 총 8부작으로 담아낸다. 11명의 도전자들은 '데뷔'라는 골인 지점을 향해 달려가는 '러너(runner)'로서 경쟁하고 또 서로를 격려하면서 인생의 마라톤을 함께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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