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유재석 만난다...'놀면 뭐하니?' 출연
입력 : 2025.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고독한 미식가'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놀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6일 OSEN 취재 결과 마츠시게 유타카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에서 주인공인 이노가시라 고로 역을 맡아 열연한 일본 배우다. '고독한 미식가'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 삼아 드라마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평범한 직장인이 홀로 한 끼 식사를 즐기는 소박한 이야기를 다루며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마츠시게 유타카 또한 '고로 상'으로 불리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에서는 감독까지 맡았다.

또한 그는 이달 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새 예능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에서 가수 성시경과 함께 한국과 일본을 넘나드는 미식 토크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그가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앞서 '놀면 뭐하니?'에 게스트로 출격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츠시게 유타카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놀면 뭐하니?'는 예능 베테랑 유재석과 하하가 예능 뽀시래기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가 웃음을 위해선 다짜고짜 뭐든지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7월 27일부터 MBC의 토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 설 연휴에 열린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맏형 유재석이 올해의 예능인상과 더불어 하하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이경이 남자 쇼-버라이어티 우수상, 주우재가 쇼-버라이어티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쓰저씨'로 불리며 여러 회차에 게스트로 함께 했던 배우 김석훈이 핫스타상을 받았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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