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최현욱, 뽀뽀사진까지 유출됐는데 ‘최악의 첫사랑’(‘그놈은 흑염룡’)
입력 : 2025.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강서정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온라인 게임에서 시작된 긴장폭발 설렘의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을 확정한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 극본 김수연)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tvN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그놈은 흑염룡’ 측이 7일(금),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흥미를 모은다. 공개된 인물관계도는 온라인 게임을 시작으로 악연과 첫사랑으로 얽히고설킨 백수정(문가영 분), 반주연(최현욱 분), 서하진(임세미 분), 김신원(곽시양 분)의 관계는 물론 네 사람을 중심으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주변 인물의 구성까지 한눈에 드러나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먼저 백수정과 반주연은 검은 하트를 사이에 두고 있어 시선을 끈다. 용성백화점 기획팀장인 백수정과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반주연은 과거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첫사랑에서 최악의 흑역사로 남게 된다. 이에 이들의 과거 사건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서하진은 백수정, 반주연과 공통의 게임 친구로 얽혀 눈길을 모은다. 백수정과는 게임 친구에서 현실 친구가 되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우정을 쌓으며 친자매 같은 케미를 보여줄 예정. 그런가 하면 반주연과 서하진은 한때 같이 게임하던 사이로 얽혀 있는데, 서하진이 직장에서 재회한 백수정과 반주연의 관계에서 어떤 연결고리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용성백화점 디자인실 실장인 김신원은 주점 ‘술로’ 사장인 서하진과 핑크빛 하트로 이어진 모습. 10년 연애 후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서하진과 아직 첫사랑은 해본 적 없지만 연애 고수인 김신원이 만나 아찔한 어른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김신원은 반주연과 어릴 때부터 봐온 일명 ‘엄친아(엄마친구아들)’로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전해져 이들이 보여줄 형제 케미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백수정과 반주연이 최악의 첫사랑에서 직장 내 팀장과 신임 본부장으로 재회하게 될 용성그룹과 용성백화점 라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용성그룹에는 용성그룹 회장이자 반주연의 친조모인 정효선(반효정 분), 반주연의 직속비서 권인경(김영아 분)이 자리한다. 정효선은 반주연을 최고의 용성그룹 후계자로 키우기 위한 범접불가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 또한 권인경은 정효선의 최측근으로 반주연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극의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라고 해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용성백화점 기획팀으로 대리 양준수(김우겸 분), 사원 최나나(임영주 분), 인턴 김석희(성승하 분)와 함께 백수정의 가족으로 철물점 사장이자 백수정의 아버지인 백원섭(고창석 분), 소방공무원을 준비 중인 백수정의 동생 백수빈(손상연 분)까지 다채로운 인물들이 극의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첫사랑이 최악의 흑역사가 되고, 성인이 된 이후 직장에서 다시금 재회하게 된 백수정과 반주연의 흑역사 봉인해제 로맨스와 두 사람과 얽혀 진짜 연애를 시작하게 될 서하진, 김신원의 어른 로맨스에 기대가 한껏 고조된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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