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장하오가 ‘아는 외고’에 뜬다.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기획 최창수 / 연출 신영광, 백수진)에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장하오가 출연한다.
‘아는 외고’는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들이 명문 예능 국제고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조나단, 알베르토, (여자)아이들 민니, 르세라핌 사쿠라, 레오, 저스틴 하비, 박제니,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제로베이스원의 장하오도 추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중국 국적의 장하오는 국내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덤 사이에서는 그 예능감을 일찌감치 인정받고 있다. 장하오는 “고등학교 시절, 외국인 친구들이 전학오면 빨리 친해지고 싶어 먼저 다가갔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도 외국인 학생들이 모여 문화와 경력, 한국에서 생활하는 소감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며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에피소드도 기대된다”고 촬영 전 소감을 밝혔다. 장하오는 ‘아는 외고’ 3회 촬영부터 합류한다.
JTBC ‘아는 외고’는 2월 11일(화)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