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母따라가'' 폭언→시母 유골함 배경화면까지..서장훈 ''도 넘었다'' 일침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입력 : 2025.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수형 기자]’이혼숙려캠프’ 에서 상상을 초월한 아내의 막말에 서장훈과 박하선도 분노를 표했다.

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 에서 최초로 같이 ‘이혼숙려캠프’에 신청한 부부가 등장, 알고보니 10년 전 이혼해 재결합한 부부였다. 이유는 아이들 때문. 

하지만 부부의 상황을 심각했다. 먼저 아내는 “그래도 내 몸에 자해는 안 했는데 남편이 자해했다”며 폭탄 고백했다. 남편은 “아내와 싸우다가 부엌에 이쓴 X로 자해했다”며 잘못된 방법으로 분노를 표출한 모습. 서장훈 남편의 폭력성에 대해 “밖에나가서 누구 발로 차냐, 밖에서 못하는 걸 왜 아내한테 하냐”라며 “제일 만만하고 약한 사람한테 그러는게 남자냐”며 “그 행동들이 얼마나 폭력적이냐, 저건 그냥 폭력이다 제일 비겁한 짓”이라 했다.

서장훈은 “순한분이란 거, 칭찬했던 거 다 취소하겠다  늦잠말곤 큰 문제가 없는 줄 알았더니참 답답한 양반, 자해를 왜 해”라며 소리쳤다. 서장훈은 “자해할 용기가 있었으면 진작에 가족들한테 단호하게 아내를 보호해줘야한다”며 “남들한테 찍소리 못하고 결국엔 열받아서 자해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짓이다”고 꼬집었다.

여기에 더해, 아내는 남편에게 “죽은 엄마한테 가라”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서장훈은 "굉장히 중요한 얘기인데 여성분 중에 힘들어하는 걸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보다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다 저런 얘기를 하냐”며 “(주은) 엄마한테 가라? 누군가 그런말하면 난 사생결단할 것, 둘다 미치겠다”며 한숨 지을 정도. 

심지어 아내는 남편 직장 상사에게도 남편인 척 연락해 욕을 했다고 했다. 남편 휴대폰도 욕설해놓은 모습. 알고보니 아내의 상습적인 만행이었다. 남편의 사회생활도 못할 정도. 이에 서장훈은 아내에 대해  “초3 같다, 초등학생도 수준 떨어져서 안하는 장난”이라며 깜짝, 박하선도 “나 집에 갈래 오늘 너무 힘들다”며 “이해가 되어야 변호를 하지”라며 난감해했다.

특히 시어머니 유골함을 배경화면으로 하는가 하면, 자책하는 말과 함께 고인을 향한 막말이 적혀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선을 넘은 무책임한 행동. 서장훈은 “순간적인 감정이라도 이건 너무 심하다 이건 도를 넘은 것”이라며 “본인도 벌받는다”고 했다. 아내는 “내가 왜 그랬지 후회했다”고 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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