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2025년 봄을 여는 기대작 '첫 번째 키스'이 일본에서 사전 시사회를 통해 평단,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들을 이끌어낸 가운데 바로 오늘(7일) 개봉하며 일본 흥행을 예고한다.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이혼 위기에 남편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게 된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괴물'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 '첫 번째 키스'가 바로 오늘(7일) 일본 개봉을 하며, 일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별 시사회 등 사전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공개한 '첫 번째 키스'는 '映画.com', 'Filmarks' 등 일본 주요 극장 사이트 내에서 높은 평점을 보여주며 일본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평들을 자아내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추천할 수 있는 작품”(ナ**, 映画.com), “주변인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영화”(まる**, 映画.com), “사카모토 유지 각본,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의 조합은 정말 최고!”(あ*, 映画.com), “'어바웃 타임'을 연상시킨다”(むす**, 映画.com), “영화를 보고 있는데 소설을 읽는 듯한 기분, 사카모토 유지 각본은 뛰어나다”(N**, Filmarks), “마츠씨와 마츠무라군이 너무 매력적. 다음엔 엄마와 함께 보고 싶다”(こつ**, Filmarks), “사카모토 유지 작품에 마츠무라 호쿠토라니 매우 빠져 봤다. 이 작품이 여러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湯**, Filmarks) 등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열연,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만의 독보적인 연출, 무엇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빠져드는 사카모토 유지 각본의 스토리에 대한 뜨거운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어, 과연 추운 겨울 일본 극장가를 뜨겁게 녹일지 주목된다.
한편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영화 '첫 번째 키스'는 대한민국에서도 심상치가 않다. 개봉 전 진행된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10대부터 50대까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전체 평균 4.28점을 보여준 것. 관객 추천도 역시 4.19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친구, 지인, 가족들과 함께 봐도 손색없는 작품으로 2월 대한민국 극장가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 오늘 일본 개봉을 하며 뜨거운 호평들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첫 번째 키스'는 오는 2월 26일(수) 대한민국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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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