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문세윤이 부캐 덕만이로 변신해 먹방을 펼친다.
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문세윤의 부캐, 성공한 사업가 덕만이 특집을 선보인다.
첫 번째 맛집으로 미국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를 찾은 멤버들은 단체로 슈트를 차려 입고 등장해 재력을 뽐낸다.
하지만 영어로 가득한 메뉴판을 본 멤버들은 급 당황하고 난장판 엉터리 영어로 웃음을 안긴다. 그런 와중에 김준현은 “늘 먹던 걸로”라며 순발력을 뽐내고 황제성은 “추천받은 메뉴 다 주세요”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
잠시 후 담당 서버가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등장하고 인증샷 찍을 시간을 갖는다.
이에 김준현은 카메라를 꺼내 렌즈를 닦고 이를 본 김해준은 놀란 표정으로 김준현에게 항의한다.
김해준은 “제발 카메라 켜고 ‘하’ 좀 하지 마세요. 목젖이 다 보인다니까요!”라며 강제 목젖 시청에 불만을 표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덕만이 부캐를 장착한 문세윤은 허당 사업가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고가의 스테이크를 주문하며 “금액 걱정은 하지 마시라”며 각종 허세를 부리던 문세윤은 촬영이 끝나고 빈 병을 수거하며 “가져가서 팔아도 되나유~?”라며 주방 설거지를 하러 가는 모습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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