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핑' 윤경호, '핸썸가이즈' 떴다...''차태현 벌칙이 목표'' 선전포고
입력 : 2025.02.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유수연 기자] ‘유림핑’ 윤경호가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일요일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16일(일)에 방송되는 11회는 경기도의 크리에이터들을 탐방하고, ‘핸썸가이즈’ 멤버들이 직접 콘텐츠 촬영에 도전해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항문외과 과장 쁘띠유림’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윤경호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앞서 차태현과 함께 ‘어쩌다 사장’ 시리즈에서 사장과 알바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윤경호는 이날 “차태현 형님의 벌칙 당첨이 목표”라며 알바의 반란을 일으켜 레이스의 시작을 후끈하게 달군다. 더욱이 윤경호는 “이이경의 ‘경’, 신승호의 ‘호’를 조합해 경호 팀을 만들고 싶다”라며 차태현에 대적할 막강 조합을 탄생시켜 쾌조의 스타트를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윤경호는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핸썸가이즈’ 로고송에 참여, 고정 멤버 못지 않은 중책을 맡는다. ‘핸썸 팀’ 이이경, 신승호, 윤경호가 모든 장르의 노래를 R&B화 시키는 가수이자 인기 크리에이터인 그렉을 찾아가, 그렉이 직접 작곡한 ‘핸썸가이즈’ 로고송 녹음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는 것. 이중 윤경호는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음역대, 미꾸라지 춤추듯 현란한 애드리브의 향연이 펼쳐지는 그렉표 로고송을 듣자마자 낯빛이 사색이 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도 잠시, 그렉의 R&B 소울을 풀 충전하고 녹음 부스에 들어선 윤경호는 때아닌 공포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오싹한(?) 고음을 뽐내 주변을 박장대소하게 만든다는 전언. 이에 윤경호가 ‘핸썸가이즈’ 로고송 녹음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나아가 이이경, 신승호, 윤경호가 참여한 ‘핸썸가이즈’ 로고송은 어떨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성의 신스틸러답게 맹활약을 펼친 윤경호의 모습은 ‘핸썸가이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일요 버라이어티 ‘핸썸가이즈’는 오는 16일(일) 오후 7시 4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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