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있으면 무조건 가”..백종원·이장우도 격한 반응! 어떤 메뉴길래?(레미제라블)
입력 : 2025.02.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백종원이 날로 성장하는 참가자들에게 감탄했다.

15일 방송된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라블)에서는 TOP3를 가리는 준결승이 진행되었다.

양경민과 최정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탕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양경민은 ‘새우 알탕’을 메뉴로 선정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맛있는지 잘 못 느꼈다. 음주를 하게 될 나이, 어머니가 해주신 알탕을 먹고 ‘술안주로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정현은 ‘미소 스지 어묵탕’을 뽑았다. 그는 “일반 어묵탕은 먹다 보면 질린다. 특별한 게 뭐가 있을까 했다”라고 말한 후 이 메뉴를 배우기 위해 3일간 다른 가게에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양경민은 탕이 끓는 시간을 대비해 셀프 달걀 프라이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였다. 이장우는 “저거 있으면 무조건 간다”, 백종원은 “나도 달걀 프라이 참 좋아한다”라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최정현은 “좀 투 머치 아닌가”라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이들은 점점 나아지는 실력을 보이며 미션을 진행했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많이들 발전했다. 처음엔 꿈도 못 꾸던 건데”라고 감탄했다. 

김민성은 “손님 접객이라든지 서비스라든지 손님을 즐겁게 해주는 유머는 정현이를 따라갈 수 없다”라고 평했고, 윤남노는 “경민 같은 친구는 푸짐한 할머니 같은 느낌의 요리를 한다. 승산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평했다.

/hylim@osen.co.kr

[사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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