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조나단과 그의 동생 파트리샤가 소개팅 훈련(?)을 해 웃음을 안겼다.
25일, 온라인 채널 '조나단'에는 '오빠 ㅅㄲ랑 강제로 소개팅 훈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정지선 셰프의 가게 '티엔미미'에서 밸런타인데이 스폐셜 코스를 맛봤다.
둘은 이 음식과 함께 소개팅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왜 세상이 내 동생의 매력을 몰라주는 줄 모르겠다. 그래도 내가 연애를 해봤으니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나단은 파트리샤가 자신의 매력이 뭐냐고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고, 이어 연애를 과거에 해본 건지 아니면 지금 현재 진행중인지 묻는 질문에는 대답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진행된 소개팅 시뮬레이션에서 파트리샤는 늦은 조나단에게 "밥 시키고 얘기 더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식사 하셨냐"고 물어 조나단에게 타박을 들었다.
조나단은 "결국 식사냐"며 "이러면 바로 나간다. 남자가 늦었으면 괜찮냐고 물어봐줘야 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냐며 조나단의 말을 듣는 것 같았던 파트리샤는 본격적으로 식사를 진행하기 전 치아 교정기를 빼 웃음을 안겼다.
[사진] '조나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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