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송가인이 난데 아닌 반지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방영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신곡 '아사달'로 정규 앨범을 낸 송가인이 등장했다. 송가인은 허스키한 음색은 물론 미성으로도 노래를 불러 모두의 감탄을 샀다.
한창 토크 중이던 송가인의 손을 빤히 바라보던 탁재훈이 급작스럽게 태클을 걸었다. 탁재훈은 “이 C 브랜드 반지 누가 사 줬어?”라며 다짜고짜 물었다. 해당 브랜드는 주얼리 브랜드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로, 가장 저렴한 반지가 100만 원 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예물 브랜드로도 유명했다.
송가인은 “제가 샀다”라며 당황스러워했으나, 탁재훈은 “남자가 산 거 아니냐”라며 재차 물어 송가인의 진땀을 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